728x90 반응형 관용1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의 상처가 있다/김태형 지음 어린 시절의 상처는 사람을 단지 세상에 적응(혹은 수능 )만 하는 존재로 전락시킬 수 있다. 사람은 세상을 개조하고 변혁하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 요즘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열심히 공부해서 인류 대학에 가고 또 좋은 직장에 취직해 성공하고 출세할 것을 강요당한다. 부모의 강요 속에 자라나는 아이들이 정신건강이 급속히 나빠지는 것은 결코 우연한 결과가 아니다. 부정 의한 한국사회를 개혁하려는 정당한 동기를 포기하고 그저 세상에 적응하며 살아가는 한국인이 온갖 마음의 병으로 신음하는 것 역시 같은 맥락이다. 모범생이 가진 가장 큰 특징은 자기의 동기와 감정을 억누르는 대신 어릴 때부터 자기의 동기와 감정을 억누르는데 워낙 익숙해져서 자기의 동기와 감정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부모, 어른, 세.. 2023. 7. 2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