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나를 돌아보는 시간.
내 마음대로 행복해지기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 돼, 지은이 김재식
노력은 같이 하는 거야
당신을 자주 아프게 하는 관계가 있다면 혼자 애써서 풀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괜찮다.
사람의 관계란 실과 달라서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한쪽에서 아무 생각이 없다면 더 엉켜버리는 경우가 있다.
그 사람에게 당신이 필요 없다면 당신에게도 그 사람은 의미가 없는 것이다.
당장은 관계가 끊어져 아플 수는 있어도 끊어내야 할 관계를 억지로 붙들어 상처를 더 입혀 치유할 수 없는 흔적을 남길 필요가 없다.
영원히 괜찮은 척 웃으며 살려하기보다 당신의 다친 마음을 더 소중히 보듬어 주기를,,,,
내 기분이 더 중요해
내가 한 말과 행동을 상대가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해 너무 오랫동안 상상하는 건 의미 없는 소모적인 일이다.
이미 지나간 시간에 쓸데없는 미련을 두는 것이다.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건 좋은 일이 아니지만
지나친 자기 검열은 나를 힘들게 할 뿐이다.
함께 시간을 보내는 동안에 문제가 없다면 그걸로 됐다.
지나간 일을 너무 곱씹을 필요는 없다.
들어주는 것만 해도 힘이 돼.
누군가 너에게 아프다고 말하면 나도 아파봐서 안다고 말하지 마.
네 얘기를 듣고 싶은 게 아니라 내 얘기를 들어달라는 거야.
위로는 꼭 말로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곁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니까.
머릿속 가득 찬 생각을 비우고 싶을 때
생각 없이 살면 적어도 마음이 편하지만 생각이 너무 많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쓸데없는 걱정들은 꼬리에 꼬리를 문다.
이미 머릿속에는 안 된다는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는데 계속해서 고민해 봐야 의미가 없다.
어른이 된다는 것
길을 잃은 어른은 길을 잃은 아이보다 더 무섭고 슬프다.
어른이 된다는 건 나 자신을 책임질 줄 안다는 것.
그렇게 세상의 모든 어른아이들이 낯선 길 위를 여행 중인 것이다.
잊지 마. 넌 이미 좋은 사람이야
비중 없는 조연들은 그냥 지나가게 두자.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으려고 애쓰기보다
스스로를 돌보는 게 먼저야.
어차피 그 대상은 계속해서 바뀌기 마련이거든
내가 나의 소중함을 알 때
그 누구에게라고 사랑받을 수 있어,
스스로에게 당당한 사람은 아무도 함부로 대할 수 없거든
그러니까 남한테 좋은 사람이 되려고 애쓰지 마.
모든 사람에게 완벽하게 좋은 사람일 수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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