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협력과 철저한 역할분담
바다거북은 산란기가 되면 모래사장으로 올라온다.
거북은 보통 500개 이상의 알을 낳는다.
거북의 산란장은 백사장의 깊은 모래 웅덩이다.
거북은 웅덩이 알을 낳고 모래로 안을 덮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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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알에서 부화한 새끼 거북들이 육중한 모래를 뚫고 빠져나오는 모습은 실로 장엄하다.
새끼들은 상호협력과 철저한 역할분담을 통해 모래를 뚫고 세상으로 나온다.
맨 위쪽의 새끼들은 부지런히 머리 위의 모래를 걷어낸다.
옆의 새끼들은 끊임없이 벽을 허물다.
그러면 맨 아래에 있는 새끼 거북은 무너진 모래를 밟아 바닥을 다져가면서 세상으로 나온다.
거북 알 하나를 묻어놓으면 밖으로 나올 확률은 고작 25%에 불과하다.
그러나 여러 개를 묻어놓으면 거의 모두 모래 밖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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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협력은 상생을 가져온다.
그러나 반목과 질시는 파멸을 가져올 뿐이다.
완승과 완패로 구분 지어지는 사회와 가정은 불행하다.
모두가 이기는 것이 진정한 승리이다.
<오늘의 묵상> 협동단결의 정신
어느 마을에서 가장 무거운 썰매를 끌 수 있는 건강한 말을 뽑는 대회가 열렸다.
그 대회에서 1등을 한 말은 2.000kg이나 되는 썰매를 끌었다.
그리고 2등을 한 말은 1.800kg이나 되는 썰매를 끌었다.
이 두 말의 주인들은 만약 두 말이 힘을 합하면 얼마만큼의 무게를 끌 수 있을지 궁금했다.
그래서 두 말이 함께 설매를 끌 수 있도록 했다.
그랬더니 놀랍게도 5.500kg이나 되는 썰매를 끌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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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를 통한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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